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어버이날 때 방문한 한가위에 대해 리뷰 하려고 해요.

다들 어버이날은 잘 보내셨나요 ? 

아무래도 시간이 흐를수록 카네이션과 꽃다발도 좋지만 무엇 보다도

용돈과 맛난 음식이 제일인것 같습니다

그 음식이 평상시에 자주 못먹는것이라면 더 좋겠지요?

그래서 저는 한가위라는 울산 진장동의 소고기집에 갔습니다.!

리뷰 시작합니다.


한가위 건물입니다.

점심에는 1인 분당 18000원에 식사도 포함되어있어요.

 

정말 크더라고요.

소고기집이 이렇게 큰 것도 놀랍고.

주차장도 이렇게 구비가 잘되어있다니

만족합니다.

진장동에서 몇 번 외식을 한적 있었지만.

주차가 조금 마음에 안 들었거든요. 하지만 여기는 그런 걱정이 없답니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이쁘게 되어있습니다.

판다와 함께 분수(?) 도 있고요.

처음에는 여기가 고깃집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실내는 더 장관입니다.

제가 받은 번호는 61-1이라는 종이였는데.

처음에 저는 1-19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61번 호실의 1번 테이블.이라는 건 비밀

엄청난 테이블이 있고

각 호실마다 담당 서버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우측은 호실이 아닌 곳인데 개인적으로 조금 부담되는 자리입니다

 

점심특선을 제외하고는

소는 모두 1인 분당 20000원입니다.

점심에는 1인분에 18000원에다가 식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오후 3시 이전에 가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소 양념 갈빗살입니다.

먹음직스럽다죠? 

생각보다 양도 많고 맛도 좋더라고요.

 

그중에 저는 이 백김치? 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국물이 뻘겋지만 시원하고 

고기의 기름짐?을 없애는데 아주 딱이었습니다.

 

한우 갈빗살 1인분을 시켜봤습니다.

양이 조금 작지만 양념갈비를 다 먹고 시킨 거라

괜찮더라고요.

하지만 우리 여사님 말로는 조금 질기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갈비 최고

후식으로 먹은 냉면.

여기는 고기를 주문하고도 5000원이네요.

고기를 먹으면 냉면은 먹는 게 이치라 하지만.

이 가격에 이 퀄리티는 별로더군요.


그래도 특별한 날에 한 번쯤은 가볼만한 한가위!입니다.

물론 저는 오후 말고 오후 3시 이전  점심특선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