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의 일상 블로그 !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경험한 황당한 일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입니다.

시작합니다!

제가 이메일을 잘 확인하는 편은 아닌데

일주일에 한 번은 확인하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스팸으로 인해서 꽉 차 버리는 게 저는 보기 싫거든요.

아무튼 오늘 확인하니 이런 메일이 왔습니다.

받자마자 드는 생각은 하나도 없고 기분이 확 나쁘더군요.

(경험자는 범칙금 과태료가 얼마나 아까운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니 제가 지금까지 받아온 통지서와 너무 다른 방식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이전에 제가 받아온 것들은.

종이로 바로 집으로 날아오는 형식.

인데요.

이번에 이상한 점은

1. 이메일로 사전 통부한다는 점 

   : 자랑은 아니지만 2~3회 경험이 있는바 한 번도 사전통지서가 날아오지 않았습니다

2. 내 명의로 된 차는 없다.

    : 저는 아직 제 명의의 차가 없습니다. 부친의 보험에 제가 끼어있는 형태로 차를 사용하는 중이지요.

3. 메일 명의

    :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일은 제 명의로 오네요. 단속할 때 운전자도 다 파악하나 봅니다 (?)

4. 수령 메일 주소

    : 여기서 제일 이상하다 느낀 점은. 제가 자주 사용하는 네이버 메일도, 사용하지는 않지만 가입한 지 오래된 다음도 

      아닌 회사의 메일로 왔습니다. 저는 사내 메일을 볼 일이 잘 없기에 지금까지 받은 메일은 회사 내에서 보낸 것

      뿐이고 즉 밖에서 회사 외의 내용의 메일이 온 것이 이것이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몰라 링크를 들어가 봤습니다.

연결할 수 없다고 돼있네요.

아무래도 받고 난 뒤 열람을 늦게 해서 그런가 닫혔습니다.

범칙금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이파인 조회입니다.

여기를 들어가셔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시면

자신의 범칙금과 과태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기가 기납부한 내역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너무 깔끔한 걸 보고 의문이 들어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cutie0311/221268309582

https://blog.naver.com/newsnpub/221268502580

저와 같이 메일은 받은 블로거들이 올린 글입니다.

하나 같이 의구심이 들어 확인하니 스팸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셨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시름 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정타

피싱 주의하라는 공지사항이 있네요.

저는 파일을 열지 못했지만.

다른 분들은 알집이 있으며 이를 열면 진짜와 비슷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과태료 범칙금, 받을 때 되면 알아서 날아옵니다.

벌금은 기가 막히게 가져갑니다. 

그러니 이런 것에 저와 같이 현혹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