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YF소나타 연비 향상 후기에 대해서 적으려고 합니다.

과연 도리가 광주까지 가서 70만 원 이상 쓴 보람은 있었을까요?

시작합니다


1. 그래서 원래 연비는 어땠는데? ★

위에 사진은 작년 이맘때 연비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올해 연비입니다.

어떻게 보면 얼마 차이가 안 난다고 하실 수 있겠지만. 

올해 5월 에어컨을 틀기 시작한, 그러니까 19일 주유부터 연비가 8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비슷하다 생각 하 실수가 있는데.

작년은 제가 차를 받고 정말 험하게 운전을 한때였습니다.

차량 추월은 기본이며, 급가속은 기본이었습니다. 

사고가 난 후에 조금 자제를 하게 되고, 그리하여 올해부터는 조금 점잖게 그리고 제 딴에는 연비 운전을

한다고 하였으나. 연비가 더 나빠졌습니다.

그래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2. 그래서 지금 잘 나와? ★★

답은. 아니요입니다.

2일 날 광주로 이동,

9일 날 다시 울산으로 이동, 

원래 LPG 차량은 고속도로에서 연비가 잘 나옵니다.

저 당시에도 약 1km의 연비가 더 좋아지긴 했네요.

그러나 그 이후에 연비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시 카페장님과 대화를 한 후에, 차에 기본적인 점검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점검과 + 연비랑은 관련 없지만 해야 할 점검

1. 냉각수 교체 : 이전에 냉각수가 아닌 일반 물을 넣고 주행했습니다.

2. 브레이크액 교체 : 이건 교체할 때가 되었습니다.

3. 에어컴프레셔 교체 : 에어컨이 안 나옵니다.

4.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교체 : 이것도 바꾼 지 오래되었기에.

5. 연료필터 교체 : 바꾼 기억이 없기에.. 

(참고로 제 빠방이는 lv 22입니다 = 22만 km)

6. 배터리 교체 : 저번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택시 배터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정도로 하기로 하고, 

카페장님께서 처음에 할 때 소홀하게 해 줬다는 생각과 책임감에 

제 차를 가지고 가셔서 직접 해주셨습니다.


3. 2차 정비 뚝딱 뚝딱 ★★★

연료필터 뚝딱뚝딱

 

냉각수 교체 중입니다. 제일 깨끗한 방법은 물을 쫙 넣어서 잔여 냉각수를 다 빼버리고

새것을 넣는 것이나.

이러면 아무리 잘해도 냉각수가 흘러 버려지게 되니.. 

카센터 사장님들은 잘 안 해주려고 합니다. 

잡히면 벌금이 뙇

배터리와 콤프레셔까지 교체를 해줍니다.

 

한 번도 갈아보지 않았던 연료필터 역시 갈았습니다.


4. 최종 ★★★★

한 칸에 72킬로를 주행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정말 잘 쳐서 한 칸에 50km 주행이라 잡았습니다.

그래도 총 12칸인데 다 쓸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11칸 기준으로 550km 주행이라 생각해야 하나

항상 10칸~11칸 기준 500이 조금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연비가 좋아졌더군요.

중간 21일에는 연료필터를 교체한다고 lpg가 조금 새서 그렇습니다.

물론 조금 더 타보고 정해야 하겠지만.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 무엇보다 차의 소음+출발할 때 힘 + 부드러움 

3가지가 정말 좋습니다.

이상 

이번에 건 150만 원 들여서 한 연비 향상 프로젝트 (?) 및 점검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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